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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유현목 감독 특집전 개최

hikaru 2006. 10. 24. 23:29
도쿄서 유현목 감독 특집전 개최
2005년12월03일(14:02:57)
 

(뉴스지=윤미영 기자) 한국 사실주의 영화의 개척자 유현목 감독의 특집전이 6~25일 일본 도쿄 국립근대미술관 필름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과 일본 문화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집전은 '한일 우정의 해 2005' 행사의 하나로 기획됐다. 특집전에서는 '오발탄'(1961)과 '김약국의 딸들'(63), '막차로 온 손님들'(67) 등 유 감독의 대표작 12편 가운데 날마다 하루 2편씩 상영된다 .

한국영상자료원 측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전형인 '오발탄', 남북 분단 이데올로기에 희생된 인간성을 그린 '장마'(79), 19회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사람의 아들'(80) 등 유 감독의 작품들이 일본 관객에게 선보일 뜻깊은 기회."라고 특집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6일 개막식에는 유 감독과 이효인 한국영상자료원장이 참석하며, 이날 오후 7시에는 '오발탄' 상영에 맞춰 유 감독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유현목 감독의 '공처가 삼대'(67) 제작 현장. 출처: 한국영상자료원>

young010@news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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