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오만석-배해선 남녀주연상 수상 |
| 2005년10월18일(23:46:58) |
![]() (뉴스지=윤미영 기자) 뮤지컬 '헤드윅'의 오만석과 '아이다'의 배해선이 뮤지컬계의 최고 배우로 부상했다. 오만석과 배해선은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오만석은 이날 네티즌이 선정하는 인기스타상도 함께 수상해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올 상반기 대학로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공연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 소극장 공연치고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오만석은 헤드윅의 조연출을 맡는 한편, 주인공 헤드윅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들어서만 '사랑은 비를 타고', '어쌔신-암살자들' 등 여러 편의 뮤지컬을 통해 관객과 만나온 오만석은 최근 MBC 드라마 '신돈'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12월에 뮤지컬 '겨울나그네'로 다시 뮤지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해선은 2002년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더 리허설'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로, 3년만에 같은 자리에서 '아이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해선은 '아이다'에서 철부지 아가씨로 시작해 한 나라의 지도자로 변신하는 '암네리스 공주'를 잘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디즈니 뮤지컬 '아이다'는 이 밖에도 신인여우상의 옥주현을 비롯,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코러스팀에게 돌아가는 앙상블상, 기술상 등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한 해 많은 외국의 유명 뮤지컬이 각색돼 경쟁이 치열했던 외국뮤지컬상은 '아이 러브 유'가 수상했으나, 창작 초연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작품상은 후보작 3편 가운데 수상작을 선정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11회 한국 뮤지컬대상 수상자 남우주연상: '헤드윅' 오만석 여우주연상: '아이다' 배해선 남우조연상: '돈키호테' 김재만 여우조연상: '뱃보이' 정영주 신인남우상: '뱃보이' 김수용 신인여우상: '아이다' 옥주현 연출상: '아이 러브 유' 한진섭 작사ㆍ극본상: '빨래' 추민주 음악상: '밑바닥에서' 박용전 안무상: '하드락카페-로스트 인 파라다이스' 이란영 기술상: '아이다' 유석용 무대미술의상상: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숙진 프로듀서상: 서울뮤지컬컴퍼니 김용현 대표 인기상: '헤드윅' 오만석, 이영미 앙상블상: '아이다' 코러스팀 베스트 외국뮤지컬상: '아이 러브 유' <사진설명: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오만석(왼쪽)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해선. 제공: 스포츠조선> young010@newszi.com - 즐거움이 가득한 인터넷 신문 ⓒ 뉴스지<newsz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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