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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린다…' 주연 배두나 주목 / 2005년07월24일

hikaru 2006. 10. 24. 22:16
일본, 영화 '린다…' 주연 배두나 주목
2005년07월24일(19:52:32)
 

(뉴스지=윤미영 기자) 배두나가 한류열풍 대열에 들어설 전망이다. 배두나는 최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를 통해 일본 언론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신인 야마시타 노부히로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블루 하트'를 표방한 작품. '파란 마음'이란 밴드를 결성한 4명의 여고생들이 노래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하이틴 드라마다.

영화는 극중 밴드의 이름을 한국어 발음 그대로 '파란 마음'을 사용해 영화 촬영 전 부터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일본 영화 전문 사이트 플릭스(www.flix.co.jp)는 지난 19일 배두나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극찬했다. 플릭스는 "좋은 자세와 아름다운 행동을 갖춘 배우다"며 "그와 이야기하면서 큰 눈동자와 풍부한 표정에 매료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니치 신문도 배두나에 호감을 나타냈다. 지난 20일 영화 시사회에서 열렸던 '파른 마음'깜짝 라이브 콘서트를 기사로 게재했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는 4명의 여주인공들이 극중 여고생 교복차림으로 실제 공연을 펼쳤다.

마이니치는 4명의 주인공 중 배두나를 가장 먼저 소개하며 영화 '플란다스의 개',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한국의 개성파 여배우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스포츠 닛칸은 지난 23일 도쿄 씨네세존시부에서 가진 영화 개봉 무대인사에서 배두나에게 큰 관심을 나타냈다. 4명의 여자 주인공 중 배두나의 발언으로 영화를 소개했다. 기사는 작품에 대한 설명보다는 배두나의 발언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였다.

닛칸은 "지난해 9월 촬영하러 일본에 와서 밴드 연습과 영화 홍보를 하던 기억이 되살아난다"며 "오늘 영화가 개봉하니 마치 학교를 졸업하는 것처럼 아쉽다"는 배두나의 무대인사를 기사로 게재했다.

배두나는 '린다 린다 린다'에서 한국인 유학생 소은 역으로 출연, 마에다 아키, 카시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함께 열연했다.

young010@newszi.com (사진 제공: 이손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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